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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생생문화재 사업, 문화재청 우수기관 표창 수상

2017년에 이어 2년연속 수상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7일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부안군이 6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된 2018년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생생문화재 사업 문화재청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에 130여개의 사업이 시행되었다. 특히 부안군의 이번표창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는 상으로 올해 수상 사업 중 2년 연속 선정된 사업은 부안의  '고슴도치의 사랑'이 유일하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를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재 활용 관광상품이다. 

부안군은 도서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관아인 위도관아(도유형 101호), 위도 띠뱃놀이(국가무형 제82-3호)를 배경으로 해 ‘고슴도치의 사랑’과 ‘보소서! 심청이에요’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학생과 도시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사또의 명판결(과거 생활법 역할극), 에용에용(띠뱃놀이 노동요 배우기), 배 띄워라(띠배 미니어처 체험), 칠산 앞 바다 물 반, 고기 반(위도면민 침영 영상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외국인 대학원생을 부안군에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외국인에게 한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아울러 2019년 생생문화재 공모에 당선 되었으며, 금번 표창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로 행복한 군민, 관광으로 활기찬 부안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3번째 연속수상을 통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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