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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군정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 면제 목소리 확산

전북도의회·부안군의회·군산·김제시의회 등 동참 늘어나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20일
새만금개발 핵심 인프라인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건설을 위한 예타 면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북도가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면제 대책단을 구성한 것을 비롯, 전북도의회 및 기초의회에서도 예타면제 촉구에 동참하고 나섰다.
전주시의회는 20일 제355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건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주시의회는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사업은 새만금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첫 단추이자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전북경제권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반구축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는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시기적절한 선택”이라며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건설 약속을 즉시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제시의회도 이날 건의안을 채택하고 예타면제를 위해 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사업에 조속히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김제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문재인 정부 들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새만금 개발사업이 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현재 정부는 속도감 있는 새만금 추진을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하고 새만금 개발공사를 출범하는 등 본격적이고 구체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하지만 여러 국가적 사안들에 우선순위가 밀리고 있어 자칫하면 새만금 개발사업 성공의 열쇠를 놓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새만금이 동북아 경제의 중심에 서게 하는 것이 바로 새만금 목표다. 특히 새만금 개발사업에 있어 새만금 국제공항은 다른 어떤 사업보다 우선되어야 할 기반시설이자 조속히 추진돼야 할 사업”이라며 “그 타이밍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예비타당성조사라는 절차상 이유를 들어 새만금 개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상하이, 홍콩 등 아시아 주요도시와의 물류경쟁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 경쟁에서 새만금이 앞서가기 위해서는 항만수요를 연계할 항공이 적시에 개통되어 물류의 신속하고 정확한 흐름을 가능하게 해주어야만 주도권과 우위를 점유할 수 있다”고 당위성을 밝혔다.
김제시의회는 마지막으로 “동북아 경제중심지로서 새만금 사업 성공의 전제조건이자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사업에 반드시 반영, 예타가 면제되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한편 지난 13일 전북도의회를 비롯, 부안군의회, 군산시의회 등도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새만금 국제공항의 예타면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전북지역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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