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 입력 : 2018년 12월 23일
순창군장애인연합회(회장 장병주)가 장애극복사례 첫 모음집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발행해 화제다. 지난 21일 순창읍 노인회관에서 열린 송년회겸 발간식에서 연합회 소속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간식에서 필자인 이강택(57·팔덕면)씨를 비롯해 4명의 사례발표가 이어졌으며, 발표하는 동안 참석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눈시울을 붉게 만드는 광경도 연출했다. 이번에 발행된 모음집에는 시각장애인 김정기(71·적성 평남)씨의 ‘모진 가난 극복 곁 지킨 아내가 은인’ 등 저소득 장애 가정 위기 극복 스토리 13편을 담았다. 특히 시각장애인 1급인 최금례(59·적성 임동)씨는 선천적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을 목회자로 키웠으며, 50세가 넘어서 검정고시에 도전해 초·중등과정을 통과해 주위의 찬사를 받았다. 또 지체장애 4급인 김재영(62·구림면)씨가 순창군에 귀촌해 장애를 딛고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장애인연합회에서 근무하며 시골생활에 적응한 과정 등도 실려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장애극복사례 모음집을 읍·면사무소, 장애인단체,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및 관련 기관 등에 배부해 위기에 처한 장애인 가구의 극복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  입력 : 2018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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