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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식품업체 22곳에 기술이전

고창, 특허 2건 비롯한 꽃차 티백 등 기술 활용도 높아
“식품업체·농가 소득 창출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27일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유기상)가 지난 26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유기상 군수, 지역 식품업체와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이전식을 열었다.
이날 기술이전식은 고창식품연구소가 올해 지역 지역농가는 물론, 식품업체들과 협력해 발굴한 기술 노하우를 총 22곳의 업체에 전달하고, 신제품을 전시·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연구소에서 보유한 특허 2건(복분자 씨앗 추출물 활용 화장품·입욕용품, 색다른 복분자주 제조방법 등)을 관련 업체에 이전했다.

또 선운산야생꽃차(대표 이탄우)는 꽃차 티백과 목티(식용꽃 음료)를, 홍삼베리(대표 유금호)는 홍삼에너지드링크와 홍삼베리쿠키 제조기술을 이전받았다.
여기에 스마일팜(대표 김숙자)은 헤이즐넛 밀크쨈을, 블랙푸드영농조합법인(대표 장진기)은 고도약주를, 호야농장(대표 이종현)은 빼떼기 팥죽을, 얼리파팜(대표 박민수)은 단호박 밀크쨈을, 신토복분자영농조합법인(대표 안문규)은 복분자 식초가 함유된 드레싱 소스 등 고창지역 16개 식품업체가 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을 지원받아 식품산업 개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이밖에 연구소는 복분자를 이용한 한식 간편 볶음 소스와 찌개소스를 개발해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기술이전 신청 공고를 통해 지역 내 식품업체 7개소(삼보죽염, 신토복분자영농조합법인, 다홈영농조합법인, 고창건강제작소, 선연바지락, 홍삼베리영농조합법인, 두레영농조합법인)에 기술을 이전했다.
이번 연구소에서 개발된 소스 등의 노하우는 최근 건강식·가정간편식·쿡방 열풍에 걸맞은 기술개발로 업체들의 관심이 컸다.

특히 사업화를 통해 지역 식품 산업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소는 앞으로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의 청정한 자연에서 자란 건강한 먹거리라는 강점을 부각시켜 어려운 식품시장을 정면으로 돌파해 나갈 예정이다.
연구소 이사장 유기상 고창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내 식품업체와 농가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하겠다”며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입지를 다지는데 연구소가 핵심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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