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면에 희망을 전달하는 키다리 어르신 ‘눈길’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 입력 : 2019년 01월 04일
진안 정천면에 3년 동안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있는 키다리 어르신들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갈거마을 신숙진(81세)씨와 조림마을 안인재(71세)씨다. 신숙진 어르신은 2017년 배우자의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는 유언을 듣고 그해부터 매년 70만원씩을 후원하고 있다. “부인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도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안고원 치유숲 외부환경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인재 어르신도 매년 10만원씩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2017년부터 정천면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후원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8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명진 정천면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하다.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정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  입력 : 2019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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