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로 ‘한국의 정(情)’ 나눠요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6일
2019년 새해를 맞아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한 따뜻한 행사가 열렸다. 정읍시 패브릭아트협회(회장 최숙정)는 지난 3일 패브릭아트 회원 및 정읍시민과 함께 뜨개질 나눔행사 ‘목도리를 부탁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도리를 부탁해’는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목도리를 뜨개질해 기부하는 재능나눔행사다. 인터넷 카페와 공방 등을 통해 재능나눔을 신청한 이들에게 털실을 제공하고, 손수 뜨개질로 완성한 목도리를 기부받았다. 제공된 털실과 바늘은 메르씨손뜨개&공방(대표 이미남)에서 기부했으며, 완성된 손뜨개 목도리는 전북과학대학교 국제교육원에 유학중인 베트남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본 행사를 주관한 정읍시 패브릭아트협회 최숙정 회장은 “눈이 많은 정읍의 추위가 익숙하지 않고, 가족과 떨어져 연말연시를 보낼 베트남 학생들에게 패브릭아트협회와 정읍 시민들의 온기가 전해지면 좋겠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손뜨개 목도리를 기부받은 베트남 유학생 딘반즈엉은 “정읍으로 공부하러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덕분에 겨울이 따뜻할 것 같고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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