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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각 읍면서 풍년 기원

솟대세우기 · 달집태우기 등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19일
ⓒ e-전라매일
지난 18일과 19일 무주군 각 읍면에서는 지역민들의 건강과 화합, 지역의 안녕,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행사가 개최됐다.
18일에는 적상면 사천리(적상면 청년회 주관)와 무주읍 남대천교 아래(무주읍 체육회 주관)에서 풍물놀이와 달집태우기 행사가, 그리고 무주읍 산의실 마을에서는 솟대세우기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빌고 장구와 꽹과리의 흥을 느끼며 이웃들과 정을 나누니 모든 게 잘 풀릴 것 같고 좋다”며 “올해는 개인도, 가정도, 지역도, 국가도 어려운 일 없이 모두가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19일에는 부남면 대소리 만석당 인근에서 부남디딜방아액막이놀이 시연(디딜방아액막이놀이보존회 주관)이 펼쳐졌으며 무풍면(무풍청년회 주관)에서는 기절놀이와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외 안성면 진원마을과 적상면 하가마을, 설천면 배방마을, 상·하평마을 등 6개 읍·면 40여 개 마을에서도 윷놀이와 쥐불놀이, 산신제, 솟대세우기, 불꽃놀이, 망월제 등 민속놀이를 앞세운 화합행사가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서 주민들과 함께 했던 황인홍 군수는 “읍면마다 특색을 살린 민속놀이를 즐기며 정월대보름을 자축하고 서로의 평안을 기원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우리 군민들이 빈 모든 소원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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