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분위기 고조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25일
3·1운동 100주년을 닷새 남겨둔 가운데 고창 내 초대형 태극기가 내걸리는 등 기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사이 고창군 청사 전면에 초대형 태극기가 게양됐다. 건물 4층 높이 태극기에는 ‘잊지 않겠습니다’, ‘100년전 그날의 함성을!’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고창군 일대 거리에는 가로 현수막도 내걸렸다. 특히 현수막에는 일광 정시해 선생 등 고창군 독립운동가 73명의 이름과 업적 등이 기록됐다.
또 지역의 많은 현충시설에도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고창읍내 ‘일광 정시해 기념관’을 비롯해 고창여고 안에 있는 ‘김승옥 기적비’, 새마을공원 내 ‘고창군 독립운동 파리장서 기념비’, ‘근촌 백관수 선생 동상’ 등에 군민들이 가져다 놓은 흰 국화가 쌓여가고 있다. 공원에서 만난 한 군민은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인물들이 많은 줄 미처 몰라 부끄러웠다”며 “아이들과 함께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거리페레이드에도 참석해 지역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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