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생활권 10분 거리 내 체육시설 확충한다
총 31개 사업 선정… 국민체육진흥기금 201억 원 확보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7일
전북지역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2019년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으로 31개 사업이 선정, 국민체육진흥기금 20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기금 지원이 확정된 공모사업은 ▲김제시 검산체육공원내 수영장과 배드민턴장, 생활문화센터 등을 건립하는 김제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 30억 원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며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60억 원(익산시, 부안군) ▲근린생활권을 중심으로 거주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30억 원(진안군, 무주군, 순창군) 등이다. 또한 ▲학교 교과시간에는 체육교육 공간으로 이용하되 유휴시간대에는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개방형다목적체육관 건립 4억 8,000만원(남원 주생초) ▲노후 체육시설과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어 긴급히 개보수가 필요한 사업 및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등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76억 원 등도 포함됐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발표한 지역밀착형 생활기반시설(생활SOC) 10대 과제 중 도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분야인 여가·건강활동 분야로 생활권 10분 거리 내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금 확보가 도내 생활체육시설 사각지대 해소와 인구과밀로 인한 서비스 불편지역에 생활체육시설 수요 충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제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문화센터는 수영장(25m*8L)과 배드민턴장, 국민체력100, 헬스장 등의 체육시설과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합과 연습활동, 문화예술단체를 중심으로 공연·전시 발표를 할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를 함께 조성하는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한다. 전북도는 도민들이 체육시설을 방문하여 생활체육 서비스뿐만 아니라 문화 향유 서비스도 함께 누리는 다양한 복합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체육문화복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윤동욱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확보된 국비 201억 원이 도민의 집 가까이에서 쉽게 여가를 즐기고 건강을 지키고 일자리도 증가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도 활력을 띠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생활기반시설 분야 체육시설 확충으로 내가 사는 곳이 모두가 살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추가 공모가 있을 것으로 확인돼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태세를 갖추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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