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전북과학대 ‘재능나눔’ 펼쳐
환경정화·웃음치료 등 다채 농협중앙회 직원들도 참여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9일
정읍시와 전북과학대가 이달부터 7개 농촌마을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는 전북과학대 11개 학과 학생들과 교수 등 330여명이 참여한다. 재능 나눔 활동은 4월부터 10월까지 신태인읍 포룡마을 등 7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이·미용 봉사 ▲만성질환 조기예방 ▲마을환경 정화 ▲웃음치료와 행복사진 ▲경로당 영양식단 개발 ▲시력 검사와 근용 안경 증정 ▲주거환경 개선 ▲문패제작 ▲마을주민 마사지 ▲건강·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이 펼쳐진다. 또한 지역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 10여명의 직원들도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한다. 전북과학대학교 지도교수의 명예이장 위촉식도 열어 농촌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친밀감을 높일 계획이다. 관련해 시와 전북과학대는 지난달 28일 ‘2019 농촌 재능 나눔’을 위한 솔루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농촌마을의 주민복지와 공동체 활성화 증진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진섭 시장과 전북과학대학교 황인창 총장은 “전문가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각 분야 재능인의 봉사활동은 공동체에 큰 힘이 된다”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농촌 재능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선다면 농촌은 보다 빨리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읍시 농촌은 전체 농가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50%를 넘어섰을 만큼 고령화돼 있다. 복지와 문화, 기술, 교육 등 인프라가 부족해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재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재능 나눔 활동은 다양한 전공 대학생들의 재능을 농촌에 기부하는 것으로, 2013년 시작 이후 기존 농촌 봉사활동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농촌에 필요한 주민건강 보건과 복지증진, 마을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등을 추진해 ‘농촌 재능 나눔’을 확산하는데 의미가 있다. 한편 그동안 시와 전북과학대학교는 농촌 재능 나눔 우수활동 공로로 2019년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우수지자체 부문 장관 표창 수여 등 여러 차례에 걸쳐 개인·단체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서남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