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3 03:18: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
뉴스 > 교육

“유튜브 혁신교육 될 수 있죠”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6일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뮤직비디오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장범준의 ‘노래방에서’ 뮤직비디오는 초등학교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섰다. 영화배우 못지않은 연기력과 뛰어난 영상미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영상의 주인공들은 바로 임실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다.
아이들은 영화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성격이 바뀐 것은 물론 학교생활에서 재미를 느끼고 새로운 꿈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그 중심에 6학년 1반 담임을 맡고 있는 강경욱 교사가 있다. 강 교사는 3년 전부터 영화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때문에 손에서 휴대전화를 놓지 못하는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다.
강 교사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까 고민하다가 영화를 만들어보기로 하고, 영화부를 모집해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영상편집기술만 가지고 있던 강 교사는 이후 1년 반 동안 기획, 촬영, 시나리오, 배경음악 등 영화 전반에 대해 공부했다. 첫 결실은 지난해 임실군에서 주최한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성무의 하루’라는 제목의 UCC는 전학생 성무가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이어 지난 2월 신라면 29초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 가장 최근에는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 기념 공모전에서 영화 변호인을 패러디한 ‘학생인권재판’으로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강 교사는 “아이들에게 학교폭력의 나쁜점을 아무리 말로 설명해도 바뀌지 않았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본 이후 달라졌다”면서 “영상을 보면서 자기들이 하는 행동이 학교폭력이라는 것을 깨닫고, 나쁜 행동을 그만둔 것이다”고 설명했다.
영화동아리 학생들은 “영상 찍는 게 너무 재미있고 즐거워요”라며 “영화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꿈이 생겼어요”, “황정민 같은 영화배우가 되는 게 꿈이에요”라고 말했다.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제10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벚꽃 지나간 자리 초록으로 물든 고창의 봄  
밥은 줄었지만 가능성은 커졌다… 쌀 가공식품의 미래  
전북, 상설공연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북 건강검진, ‘스마트 시대’ 열렸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흔들림 없는 교육만이 답…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 없다  
포토뉴스
하얀양옥집, 그림책 전시 ‘작은 만남에서, 우리의 바다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하얀양옥집에서 그림책 형식의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 정기회의 열고 현안 점검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보도 신뢰도 제고와 독자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립국악원 목요상설 공연…창작 중주로 국악 재해석
전통 국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중주 공연이 도민들을 찾아간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오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어린이극장 개막…가족 공연 나들이 본격화
전북 지역 아동과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 전북예술회 
국악으로 한·중 청소년 교류 확대…남원서 상호방문 추진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을 매개로 한·중 청소년 교류를 확대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최근 사천성 청소년 교류단과 만나 전통예술 기반 청소년 교류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