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문화예술, 세계로 확산시킨다
국외도시예술탐험대 선정수여식으로 힘찬 출발 다짐 최종 선정된 3개 팀에 확인증 수여·진행 과정 전반 공유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8일
전주문화재단은 지난 3일 국제교류지원사업의 일환인 ‘국외도시 예술탐험대 Arts Wave Group’의 선정수여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사업은 전주의 문화예술을 세계도시로 확산시켜 지역 예술가의 창작역량 강화 및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지난 3월에 참여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2개 팀이 통과됐다. 국제교류 전문가 3인의 2차 인터뷰심사를 거친 후 최종 3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수여식에서는 최종 선정된 3개 팀에게 확인증을 수여하고 앞으로 교류할 진행 과정 전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업의 유형을 살펴보면 전주의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 심화형’, 예술인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력 증진형’, 전주의 지역적 문제 해결을 위한 ‘탐구형’ 등 이다. 올해 선정된 문화예술+기획실천 단체 ‘꽃나’팀은 동양의 베니스로 알려진 전주시의 자매도시 중국 쑤저우시를 교류하게 된다. 전주문화재단은 이번 교류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성과를 탐색하고 문화예술교류를 찾는 기회를 갖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2016년 전주시와 쑤저우시 간 인문·문화유산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이후 문화예술교류 심화에도 앞장서 전주시 자매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예술인 창의적 역량 증진형 교류에 선정된 ‘포크음악원정대’팀은 미국 로드아일랜드주를 방문해 포크 음악의 원류를 찾아 의미있는 지역음악운동을 지속시켜 나갈 계획이며 독일과 프랑스를 방문하는 ‘김보현&김솔’팀은 예술심리중재전문가로 활동 중인 역량을 기반으로 도시의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례도시의 교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전주문화재단은 이번 예술탐험 교류를 통해 전주지역 복합문화예술공간의 커뮤니티케어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재단은 오는 6월부터 해외 교류도시 문화기관과의 협약 체결을 진행해 예술가의 교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정숙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주의 예술가들이 자신들이 스스로 기획해 국외 예술현장을 탐험하며 창의성 고양과 역량 강화를 통해 전주 문화예술발전에 기여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국외도시와의 입체적 교류를 통해 전주 예술가와 콘텐츠가 소개되는 장을 마련했고 5개 팀이 교류를 진행 한 바 있다. |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