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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향건설, (사)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장학금 전달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08일
ⓒ e-전라매일

(주)예향건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예향건설(대표 김대수)은 (사)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노창옥)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평소 선행을 이어오던 김대수 대표는 "예향건설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업에 전념하며 우리의 미래를 짊어져 줄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액수가 적어 민망하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이미 시간은 지나가 버리고 나눔에 대한 절실했던 마음도 작아지는 것 같다. 죽고 싶을만큼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고 도움을 줬던 지인의 30만원이 지금의 3억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다. 나눈다는 건 내가 부유해진 후가 아니라 지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관계자는 "서로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혼자만의 욕심을 채우지 않고 나누려는 모습이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전북복지문제연구소 전주시지소 이영재 소장의 주선으로 ㈜예향건설이 사)전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에 후원하게 됐다.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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