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허석모 교수, 코로나와 구강위생 연관성 연구
- 구강내 타액과 치태를 매개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서식
송효철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2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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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기질환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구강을 매개로 전파되고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강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연구 논문이 나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치주과 허석모 교수가 코로나와 구강위생과의 연관성을 밝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최신 방역 지침을 제시하는 논문 2편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허석모 교수는 두 논문을 통해 구강건강과 코로나19와의 연관성을 밝히고 롱코비드 시대를 맞아 치과의료 종사자는 물론 치과에 방문한 환자에 대해 일반적인 감염 관리 프로토콜을 철저히 준수하고 지속적인 구강위생 교육 및 기본적인 치주 치료와 유지 관리를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지 제7호에 발표한 ‘롱코비드 시대 구강건강관리’ 논문은 불량한 구강 위생이나 심한 치주 질환을 가진 치과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에 대해 밝히고 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구강 증상의 대표적인 증상이 미각 장애가 알려졌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궤양, 미란, 수포, 농포, 반점, 구진, 플라크, 홍반 등 다양하다. 또한 고령환자나 지저질환자, 증환자실의 환자들의 경우 치태조절과 구강 위생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치주질환이 더 악화될 수 있으며 이는 호흡기질환과도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호흡기성 병원체들은 구강 병원체들과 함께 치아나 보철물, 혀, 구강 점막 같은 구강 등에 일시적으로 머물다가, 호흡 기관으로 내려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치주염이 있는 코로나19 환자의 경우에서, 중환자실 입원률, 인공호흡기의 필요성 및 사망률이 증가하며, 질병 악화와 관련된 바이오마커의 혈중 농도가 유의하게 증가함을 밝혔다.
허 교수는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시작됨에 따라 치과의료 종사자들은 근무하는 병의·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계속해서 변경되는 코로나 19 최신 방역 지침을 확인하고 예방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2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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