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작은영화관 관람료 1천원 인상
- 새해부터 관람료 1천원 인상, 영화관 운영시간도 연장 된다
정봉운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2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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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작은영화관 관람료가 1,000원 인상된다.
진안군은 마이골작은영화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관람료를 1,000원 인상하고 영화상영 시간대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관람료 인상은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일반 멀티플렉스 영화관 관람료와 형평성 등을 이유로 영화 배급사들의 인상 요청에 따라 결정됐다.
따라서 내년부터 일반영화 관람료는 주중·주말 관계없이 현행 6000원에서 7000원으로 3D영화 관람료는 8000천원에서 9000천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운영비 절감을 위해 단축(첫상영 오후1시, 마지막상영 저녁7시) 운영해오던 영화상영 시간을 군민의 영화 관람시간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내년부터 정상(첫상영 오전10시, 마지막상영 저녁8시) 운영하기로 했다.
마이골작은영화관 운영위원장인 김종필 진안군 부군수는 “불가피한 사유로 고물가시대에 관람료마저 인상하지만 내년 1월 한달간 할인행사 등을 통해 갑작스런 관람료 인상에 따른 혼란과 군민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마이골작은영화관(진안군 진안읍 중앙로 40)
- 개 관 일 : 매주 수 ~ 일요일(월·화요일, 명절당일 휴관)
- 상 영 일 : 첫상영 오전10시 ~ 마지막상영 저녁8시(영화시간에 따른 변동)
- 관 람 료 : 일반 7,000원, 3D영화 9,000원(주중·주말 관계없이 누구나 동일)
- 운영업체 : ㈜포스시네마(063-433-7050) |
정봉운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2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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