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4-20 17:52: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정치/군정

정헌율 익산시장, 삼양식품 익산공장서 소통행정 펼쳐

- 애로사항 청취하고 향토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 논의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17일
익산시가 향토기업 삼양식품㈜와 상생 발전에 뜻을 모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5일 모현동에 위치한 삼양식품㈜ 익산공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김래영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을 만나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향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삼양식품㈜은 1971년 익산에 본격적인 생산 시설을 갖춘 이후 익산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향토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과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공장 주변에 공동주택이 조성됨에 따라 입주민 생활을 고려해 친환경 보일러 교체 등 시설 개선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래영 공장장은 "올해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삼양식품에 대한 익산시민들의 큰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 익산과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에 있는 삼양식품이 해외에서 케이(K)-푸드의 대표 주자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익산시는 향토기업 성장에 필요한 환경 조성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1961년에 설립된 이래 60년 넘게 한국 식품 산업을 선도해 온 기업으로, 1963년 국내 최초의 라면을 출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제품 개발과 혁신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으며, 2012년 불닭볶음면 출시로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1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전라매일 창간 15주년 기념행사 화보  
한종관 전북신보 이사장, “소상공인 재기 위해 전사적 역량 집중”  
공교육 혁신으로 사교육 줄이다  
양지천 기적! 순창군의 핫플레이스로 변신  
이제는 걸어볼까? 자연이 주는 감촉 온몸으로 느끼자!  
무주 ‘공간’을 품다 다함께돌봄센터 & 청소년키움센터  
드라마 같은 풍경, ‘제22회 고창청보리밭축제’, 19일 개막  
“예술·역사·교육 도시로”… 정읍, 품격 도시 도약 박차  
포토뉴스
장애와 전통이 어우러진 예술의 물결
장애와 비장애, 전통과 현대가 맞닿는 예술의 장이 전주에서 펼쳐진다. 
KACA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 2주차 강의, 법의학자 이호 교수 특강
“모든 의사들이 사람을 살리려 하지만, 저는 이미 사망한 사람을 통해 놓친 것이 무엇일까를 되짚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KACA  
순창군 옹기체험관, 체험형 관광 명소로 인기
순창군 민간위탁시설인 옹기체험관이 전통문화 체험과 관광을 결합한 대표적인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창군 1호 명장이자 대한민국 향토명 
“Play남원아카데미 토크콘서트 성황리 개최”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4월 15일 오후 7시 Play남원 아카데미 이호선의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일상에 
KACA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 2주차 강의, 법의학자 이호 교수 특강
“모든 의사들이 사람을 살리려 하지만, 저는 이미 사망한 사람을 통해 놓친 것이 무엇일까를 되짚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