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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환자중심 리모델링

환자 안전 및 감염 관리 위해 집중치료실 신설 운영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08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환자 안전 및 감염 관리와 내·외부 고객들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질 높은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치과병원의 내부 환경과 시설을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대치과병원(진료처장 윤정호)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6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치과병원 본관 2층에 위치한 구강악안면외과에 집중치료실 신설 등 환자중심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전북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5개의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며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감염 관리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진료 공간을 독립적으로 구분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보다 높은 치료 집중도와 사생활 보호 수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환자의 건강상태와 요구에 맞춘 맞춤형 진료와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상담실과 의료진 간의 협업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간 마련 등 진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도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종철 병원장은 “환자중심 리모델링은 단순히 외형적인 변화만이 아니라 환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더욱 효과적인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무를 다 하겠다”고 전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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