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김제시 통합을 제안한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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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화, 인구소멸이 심각한 전라북도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주광역시, 전주광역화도시는 필수이다. 규모에서 밀리면 경제 등 모든 부분이 쇠락한다. 전주시의 면적은 매우 적은데, 약 206 제곱 킬러미터로 타지역 광역시의 몇 개 구 정도 크기다. 조선시대 인구나 가구 수에서 3 ~ 4대 도시였던 전주시가 적은 면적의 맹지로 갇혀 있어, 산업 등 발전이 지체되었고, 10대 도시를 지나 20대 도시로 향하고 있다. 맹지 탈출이 시급하다. 전주광역시 또는 전주광역화도시를 위해 김제시와의 통합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 완주군과의 통합을 수차례 시도하였지만 무산되었고, 현재도 문화, 교통 등에만 국한되는 모습이다. 여전히 지역정치인들과 이해관계인들의 통합 반대가 거세다. 그에 반해 전주시와 김제시의 통합 가능성은 매우 높다. 전주시는 김제시에 정중하게 통합을 제안해야 한다. 물론 이해관계 때문에 일부 정치인들의 반대가 있겠지만, 주민 여론조사 및 찬반 표결은 낙관적이다. 전주시와 김제시가 통합되면 추후에 익산시, 완주군 등 원하는 시군과 통합해 전주광역시로 나가야 한다. 전주광역시가 되면 국회의원 6명 정도 선출이 가능하고, 대전, 광주 규모 정도의 예산 및 공무원을 지원받고, 기업 등의 유치에도 유리한 환경이 된다. 전주광역시가 되면 광역시청이 신설되고, 익산구청, 이리군청, 김제구청, 완주군청 등이 존속 또는 신설 가능하다. 전주시는 과거에 인구가 적어 프로야구단 유치에 실패하였고, 산업 등의 유치에도 손해를 많이 봤다. 이제는 더 이상 규모의 열세로 인한 아픔을 반복하지 말자. 수차례 실패한 완주군과의 통합에 앞서 김제시 와의 통합이 시급하며, 전북 발전의 최선책이다. 과거 교육도시, 문화도시의 대명사인 전주시와 대한민국 제 1 평야 지역, 황해로 뻗어갈 기회의 땅 김제시가 통합되면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대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대한민국 대표 평야도시인 김제시와 전주시의 통합에 찬성해주실 것을 김제 시민께 정중히 제안 한다. 다가오는 23년 4월 5일 전주을 재선거에서 성치두가 당선되면 전주시와 김제시의 통합을 적극 추진하겠다.
/성치두 전주을 국회의원 전 후보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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