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

IWS방송국(MC 한강, 전원주)에 서을지 화예명인(한글디자이너)과 이삭빛 국민천사시인이 지난 10일 초청돼 시청자들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서명인과 이시인이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장르가 다르지만 콜라보 퍼포먼스로 지난 연말 '2022 IWS방송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IWS방송 문화예술대상"영예의 대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서 명인은 사)한국예총 한국예술문화명인 화예명인(창의조형디자인) 1호로 한국예술문화콘텐츠연구소 숲 대표, 한국예총화예협의회 전주지회장 등 예술전문가로 예술문화분야에 30여년 동안 인성강사로서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힐링예술문화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인은 작사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이 상을 계기로 유명 작곡가들이 곡을 만들고, 중국 문화사업가가 나서서 이 시인의 작사를 토대로 문화사업 창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명인은 한글디자이너로서도 활동을 하며 이시인의 대표시집명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를 천 회 이상 한글퍼포먼스로 재능기부 활동을 해왔다.

한편 서명인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리더스로타리클럽 회장, 인생나눔교실 멘토를 역임했고 한국어(문해한글)교육을 비롯해서 문화예술 나눔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서명인은 이시인과 문화만세(문화예술인)단체에서 활동하며, 콜라보로 신석정시인 고택과 한옥마을, 전주향교, 국회의원회관, 교회, 카페, 노인대학에서 시낭송과 시화전, 글씨퍼포먼스로 전국 무대에서 활동 하고 있다.

이날 IWS방송에 출연해 서명인은 ‘숨어 우는 바람소리(이정옥)’와 ‘네잎클로바(이규항)’를 불렀고, 직접 쓴 작품을 IWS에 기증 수여식도 가졌다.

이시인은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모두 꽃이다’라는 시낭송과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임영웅)’를 불렀다.

이시인은 산골시인으로 ‘얼굴 없는 천사 시-양손을 펴고 날개를 퍼덕이면 알게 되지’ 노송동 천사마을에 천사 시가 선정(2017)되면서 국민 천사시인이라는 꼬리표를 달며, 천사운동가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삭빛TV대표(구독자 5천여명과 14만 7천 조회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정시인이다. 또, 노상근 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관장과 인문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전원주와 한강 두 MC(얼굴 없는 천사 이삭빛천사본부 홍보대사)가 이삭빛의 ‘얼굴 없는 천사’시를 낭독해 의미를 더했다는 호평이다.

서명인은 새해 소망으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보호관찰소,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에서 꽃을 매개체로 예술문화의 폭넓은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 며 “한글디자이너로서 한글포퍼먼스와 그림 등으로 재능기부 및 희망전도사로 계속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시인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밑 빠진 독에 사랑을 부어라, 그러면 보이지 않은 희망은 콩나물처럼 자란다」라는 말은 글을 쓰면서 깨달은 바를 정리한 문구이다.”라고 말하며 “따뜻한 시인으로 거듭나서 머리가 아닌 심장으로 누구에게나 위로가 되는 글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송효철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