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매일신문사-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평생교육 관련 사업 발굴 MOU

전라매일신문사와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11일 평생교육 관련 사업 발굴 및 시행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관련기사·사진 14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고, 평생교육과 관련한 포괄적 업무 협력을 통하여 공동이익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체결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첫째, 평생교육 관련 사업 발굴 및 시행에 대한 사항이다. 양 기관은 교수진이 협력하여 강의를 개설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기여한다.
둘째, 구성원 교육 및 상호 시설, 연계 기관 활용 지원에 관한 사항이다. 지역 사회 발전에 필요한 직무 교육 및 기술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직업 기술 향상을 지원한다.
셋째, 평생교육 강좌 운영을 통한 수익창출 연계 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양 기관은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하면서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넷째, 지역사회 공헌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대한 협력이다. 국제교류 및 언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주민들의 국제적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매일신문사와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서로의 강점을 살리며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홍성일 전라매일 대표이사는 “전라매일신문사는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 기관이 갖는 각종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서로 협력해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택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은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전라매일신문사와의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 기관이 갖는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효철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