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철 안전한 통학로 확보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을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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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이 끝나고 대다수 학교들이 개학을 했거나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경기 수원 모 초등학교 앞에서 신호위반하는 버스에 치여 초등학생이 숨지는가 한편, 술취한 운전자가 학교 앞 인도를 걷던 학생을 치어 그중 한 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개학을 앞두고 등하굣길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기다. 첫 째, 통학로 주변에 어린이를 위한 안전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는지 점검해야 할 것이다. 안전 울타리는 심리적 안도감으로 즐거운 등하굣길의 첫걸음이다. 둘 째, 통학로 주변 불법 주정차를 삼가해야 한다. 불법 주정차는 통행을 방해할 뿐 아니라, 보행자의 발견을 어렵게 해 사고의 위험성을 높이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셋째, 운전자는 속도와 신호 등 법규준수를 생활화 해야 한다 . 끝으로 관계기관 등 우리 모두가 관심을 계속 가져야 한다, 교육청, 경찰청, 교통 봉사 단체는 물론 우리 모두가 학부모라는 입장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줘야 할 것이다. 어린이는 국가의 미래다.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지혜와 노력을 모아야 한다.
/유승완 모래내지구대 순경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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