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명절 연휴, 차량점검과 안전용품 구비는 우리의 의무!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9월 17일
|
 |
|
ⓒ e-전라매일 |
|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모두의 마음은 설레기만 하다. 오랜만에 가족을 만난다는 설레임, 연휴를 이용해 휴가를 떠난다는 설레임 등 하루에도 달력을 두 세번씩 쳐다보곤 한다. 이러한 귀경길, 휴가길을 맞아 차량 운행량은 증가가하고 이에 따라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또한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 모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선선한 가을 날씨와 함께 최근 각종 스포츠 대회, 지역축제, 산악회 등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시내권에는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이와 함께 안전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도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의 주의가 특히 요구 되는 시기이다. 장거리 운전을 떠나기 전 엔진 과열로 인한 차량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엔진오일, 냉각수 등을 점검 받고, 타이어 공기압과 이물질로 인한 타이어 파손은 없는지 점검하는 등 차량 사전 점검은 필수다. 이밖에도 손바닥만한 크기의 차량용 비상망치, 휴대용 소화기, 차량 후방에 설치할 안전삼각대 구비는 왠지 귀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한번 구비해두면 분기별로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비상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위와 같은 간단한 사전 점검 및 비상용품 구비만으로도 차량 고장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나와 내 가족의 안전부터 도로 위 모든 운전자들에 대한 안전과 배려의 시작점일 것이다. ‘별 일 없겠지, 나한테 그런일이 생기겠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모두를 위해 나부터 준비하는 모범 운전자가 되길 바란다.
/김경민 경장 정읍경찰서 교통관리계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9월 1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