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단체협의회, ‘사랑나눔 잔치’ 성료
지난 16일 전주종합경기장서 성황리 마쳐… 지역의 맛과 멋, 문화 알려
송효철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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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온정이, 이하 전북여협)는 지난 16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제2회 전라북도 사랑나눔 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여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맛과 멋, 문화를 알리고, 민·관·기업·시민단체들의 따뜻한 손길과 협력적 지원으로 선한 마음과 힘을 모아 어렵고 힘든 이웃과 청소년, 청년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전라북도의회 의원과 시·군의원, 14개 시·군 지자체장들과 배우자, 1만여 도민이 참여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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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지역 대표 특산품을 전시·판매했으며, 방문자들을 위한 건강 상담 및 영양상담과 각 회원단체들의 특성을 살린 단체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온정이 회장은 “전라북도는 500년 조선 역사의 본향으로서 선비정신과 풍류, 맛과 멋을 가진 도시이고 세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한류와 K-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매우 훌륭한 도시”라며 “풍년이 든 가을의 한 중심에서 넉넉함으로 준비된 축제에서 좋은 기운 많이 받아가시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행사들은 지역사회와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큰 활력을 주고 있다”며 “그동안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온정이 전북여협 회장
“도내 시군 특산품의 충분한 이해 높여”
감사합니다. 작년행사를 뒤돌아보며 시행착오 부분을 보완했고 특별히 전북여협회원 단체인 전주시 사립 유치원 연합회와 함께 연계, 진행하여 유아, 교사, 학부모님들도 한마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전북14개 시·군의 특산품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높이고 필요 상품을 구입하는 기회로서도 좋은 계기였고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수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잼버리 이후 도민 모두가 아픈 시기에 우리 14개시ㆍ군포함하여 35개 단체의 7만여 회원 들과함께 힘을 모으고 위로를 나누며 풍요로운 가을의 좋은 기운을 함께 나누는 화이팅 하는 좋은 행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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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효철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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