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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튜브 예타통과 반드시 이뤄내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9월 25일
ⓒ e-전라매일
전북도가 차세대 이동수단인 하이퍼튜브 핵심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1월 재도전 끝에 따낸 하이퍼튜브 새만금유치 이후 넘지 못했던 대상 사업 문턱을 넘는 것이어서 기대가 크다. 전북도는 지난해 8월 종합시험센터 부지로 새만금이 선정된 이후 국토부, 과기부,국토과학기술진흥원과 협력해 사업계획을 수립, 2022년 3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타를 신청했지만 대상 사업 선정이라는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핵심기술개발연구 선행, 하이퍼튜브 상용화 로드맵 미흡 등의 사유였다.
도는 이 같은 미선정 이유를 보완해 하이퍼튜브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개발 및 시험 검증, 상용화에 이르는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도 거쳤다. 전북도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 청사에서 열린 ‘하이퍼튜브 예타 최종 점검 회의’에 참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교통부, 전북도는 하이퍼튜브 사업계획에 대한 조사 기관과 사업 부처 간 쟁점들을 토론했다. 예타 통과 여부는 10월 중순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종합평가 회의와 10월 말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 위원회 심의에서 결정된다. 총사업비는 1조1000억 원 규모다. 2025년∼2030년까지 추진하는 1단계 사업에 3377억 원, 2031∼2037년까지 치러질 2단계 사업에는 7890억 원을 투입해, 상용화 연구 등 후속 사업을 추진한다. 기술개발과 성능 실험은 새만금 농생명용지(1∼3공구)에서 하이퍼튜브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과 시작품(2km) 구축을 통한 안전성 확보와 성능검증이 이뤄진다. 시속 1200km, 서울∼전주 10분 내 주파 등 꿈의 총알탄 열차는 그렇게 우리의 새만금에서 탄생되는 것이다. 전북도의 간단없는 추진을 당부한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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