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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형문화재 전라삼현육각 제3회 정기공연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29일
전라삼현육각보존회(보존회장 이항윤)는 7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제3회 정기공연을 연다.
전라북도문화재 제 46호로 지정된 전라삼현육각은 전라감영을 중심으로 전승된 음악이다.
전주와 정읍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전승자를 배출한 정자선 선생을 거쳐 아들인 정형인(鄭亨仁), 그리고 전태준(全台俊)으로 전통이 이어져 1984년 전태준을 중심으로 전라삼현육각보존회가 결성되어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이항윤 전라삼현육각보존회장과 조용오 사무국장을 포함한 6명의 이수자를 비롯한 보존회 자체의 체계적 전수활동을 통해 1기와 2기 전수교육생이 무대를 함께 꾸몄다.
프로그램은 행락을 시작으로 본영산, 고제승무, 민삼현, 판소리, 호남대풍류로 이어지며 전라삼현육각 보존회의 전 회원이 출연하여 다양하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전라삼현육각에는 전국 유일하게 농삼현과 민삼현이 있는데 농삼현은 무용 반주용으로 연주하기 위해 세련되게 정비한 삼현이며, 민삼현은 본래부터 민가에서 쓰던 삼현이다. 전라삼현육각은 행사의 내용에 따라 연주 되는 음악의 순서가 적절하게 바뀌어 연주 되는게 특징이며, 의례 의식 음악뿐만 아니라 행악, 사찰 음악, 좌속 음악 등 궁중음악이 지방 관아에까지 보급되지 않아 탄생한 음악으로 전라북도의 향토음악으로 자리 잡아 국악 진흥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이병재기자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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