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포 유치 실패는 무능함의 극치”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1월 30일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30일 개인 SNS를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는 무능함의 극치이자 심각한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다. 강성희 의원은 “국민들은 정부와 언론의 말만 믿고 박빙의 승부와 막판 뒤집기로 부산이 선정되기를 기대했지만 참담한 표 차이로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어 “외교력과 정보력을 총동원한 결과가 119 : 29 4배 차이라면 대한민국 정부의 무능함을 심각하게 돌아봐야 한다”며 “민생예산과 지역예산이 삭감된 조건에서 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출한 5,744억 원 예산이 더욱 안타깝고 분노스럽다”고 꼬집었다. 강 의원은 또한 “이번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는 무능함의 극치이자 심각한 외교참사”라며 “나홀로 ‘탈중국’을 선언하며 전 세계를 공산전체주의 세력과 자유민주주의 세력으로 시대에 뒤떨어진 이분법적 잣대로 나눠 이념전쟁, 진영외교를 펼친 결과”라고 비판했다. 강성희 의원은 “임기 1년 6개월 동안 수많은 억울한 죽음과 외교참사, 민생참사, 인사참사에도 굴하지 않더니, 얼마나 당황했는지 알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근본적으로 국정운영 전반을 돌아보고,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밝혔다. 강 의원은 글을 마무리하며 “‘자고 나니 후진국이 되었다’는 국민들의 자조섞인 목소리를 귀담아들을 것”을 촉구했다. /박찬복기자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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