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상대회 유치한 전북, 준비에 만전 기해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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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모처럼 환한 웃음을 웃게됐다. 한인 글로벌 비즈니스대회 협력 행사인 ‘2024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 전주 유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전북도와 재외동포청은 7일 인천 연수구 부영송도타워에서 열린 ‘2024년 세계한인 비즈니스(옛 세계한상대회) 제45차 운영위원회’에서 내년 개최지로 전북 전주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전북은 이날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인천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2차 온라인 투표(2차결선)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최종개최지로 선정됐다. 대회를 이끌 대회장은 인도네시아 무궁화 유통그룹의 김우재 회장이 뽑혔다. 대회는 내년 10월 중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등 한옥마을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다. 운영 전반에 관한 논의는 내년 상반기 중국에서 열리는 제46차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한상대회가 한인 비즈니스대회로 격상된 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첫 행사인 만큼 대회 취지에 맞게 전국 규모로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여름 새만금에서 벌어진 세계 스카우트 대회 파행으로 ‘국제적 망신을 당했던 전례’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따라서 전주시와 전북도는 내년 행사의 성공을 위해 전북의 강점 산업인 ▲식품 ▲그린바이오 ▲이차전지 ▲탄소 ▲건설기계 ▲로봇 ▲전기차 ▲통신 ▲의료기기 ▲동물케어 ▲금융 ▲신서비스 분야 등을 사전 조사해 국내 기업과 연계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인 비즈니스 대회는 2002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재외동포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 참여해 여는 세계적 경제 공동체로 만남 자체가 세계적 네트워크의 귀중한 구성원이 되는 것이다. 전주시와 전북도는 그런 의미에서 준비에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될 일이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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