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애 개인전 `SuperHappy - One + O + One`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학동사진미술관
이충현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11일
한국화가 장영애작가는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작가는 2019년부터 SuperHappy, 슈퍼해피라는 주제로 전시를 열어오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쁨이나 즐거움, 환희 같은 일시적인 감정의 행복감만을 쫓아서 삶의 대부분을 영위하는 것 같은데, 쉽게 휘발되는 감정적인 것이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그 감정적인 것 너머에 존재하는 ’어떤 것‘을 찾아보고자 하는 것이 자신의 작업이라고 말한다.
그 ’어떤 것‘의 이름을 초월적 행복, ‘superhappy’라고 명명하고 어떤 목적지나 정체성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작가에게 작업을 하면서 찾아가는 요소들은 슈퍼해피 방향으로 향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하나의 돌멩이 같은 것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전시 ‘SuperHappy_The void between’의 연장선에 있는 전시로 지난 전시가 모든 사물, 사람들 사이의 공간에 주목하고 인지함으로써 그 공간의 다양한 형태와 모양을 떼어내어 보여주었다면, 이번 전시는 그 관계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어떤 것’은 연결된 고리의 역할을 하고, 시간과 시간의 사이에 존재하는 것 또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있다.
장영애작가는 "슈퍼해피의 방향이 이 시간을 함께 살고 있는 one으로서 분열이 아닌 연결과 확산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충현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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