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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설

전북특별법 국회 통과는 여·야 협치의 산물이었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11일
ⓒ e-전라매일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을 뒷받침할 ‘전북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발의된 지 100일 만에 일궈낸 초고속 통과다. 내년 1월 18일 출범을 앞두고 국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특자도 지위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131개 조문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지위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권한 이양과 특례부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전북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가 초고속으로 통과된 이면에는 전북도와 도내 정치권의 협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도지사의 열의와 여·야 정치권의 일사불란한 협치가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하면서 거대한 결과물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김관영 도지사를 중심으로 한 실·국장들의 일사불란한 공조와 정치권의 전폭적인 협치가 이뤄낸 산물이라는 얘기다. 김관영 지사는 법률 개정 단계 단계마다 부정적 기류가 발생할 때면 직접 나서 여야 지도부를 비롯한 해당 의원을 만나 설득했고, 행안부·법사위·본회의 심사 시에는 국회에서 대기하며 돌발상황을 해결했다고 한다. 여기에 도내 유일한 여당 국회의원인 정운천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직접 만나 개정법안 통과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지를 요구하는 등 당을 떠나 고향 발전을 먼저 생각하는 시범을 보인 것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특별법 전부 개정안을 발의한 민주당 한병도 의원의 숨은 노력도 큰 힘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여·야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치는 거대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면서 큰 결과물을 내는 것이다. 내년 1월 18일이면 전북은 특별자치도의 새 깃발을 달고 출범한다. 명칭만 바뀌는 게 아니라 지역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에너지를 만드는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500만 도민과 함께 기대한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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