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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안보자문협의회, 결혼이주여성 모국방문 행사 성료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12일
ⓒ e-전라매일
순창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지난 11일 결혼이주여성가정 모국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금번 실시한 모국방문 행사는 순창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중 한국사회 정착에 남다른 모범을 보이는 한가정을 선정해 왕복 항공료 등 경비 제공 및 가족과 함께 경찰관, 안보자문회원이 동행 방문해 가족친지 만찬을 열어주고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모국방문의 영광을 안게 된 이주여성은 순창읍에 거주하는 유씨(베트남)로 2008년 한국으로 시집을 와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7년 동안 친정을 방문하지 못했으며 남편과 사이에 1남 2녀를 낳고 키우는 이주여성으로 모범이 되어 올해 모국방문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2023년 12월 7일 ~ 11일까지(3박5일) 베트남 껀터 고향에서 진행된 모국방문행사는 경찰관과 안보자문회원이 함께 모국 방문길에 올라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베트남 친정에 필요한 안마의자을 구입해 증정하고 친인척을 초대해 만찬을 베푸는 등 한국 경찰의 봉사상을 인상 깊게 심어 주었다.
유씨는 “오랜만에 고향에서 부모님 등 가족들을 만나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가족들과 열흘 동안 즐겁게 보내고 돌아가겠다며 고향에 보내준 순창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유씨의 아버니는 “딸을 오랜만에 만나 너무 반갑고 한국으로 시집 보내놓고 걱정이 많았는데 남편, 자녀들과 함께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흐뭇했고, 뜻밖의 초고급 안마의자까지 선물로 받아 너무 행복하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미자 서장은 모국방문 행사가 성황리에 끝난 것을 보고 “정말로 고생이 많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주여성들에게 참다운 봉사를 한 것 같다. 앞으로도 순창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의 정착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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