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시와 함께하는 삶] 고맙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12일
|
 |
|
| ⓒ e-전라매일 |
| 한 해가 또, 저물고 있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줄도 모르면서 앞만 보고 달려온 내 길 없는 길
한 생애가 8부 능선에 올라 해일처럼 밀려오는 지난날의 페이지를 넘겨보니 내 안의 무성한 가시가 나를 찌르지만 한 치 앞도 모르는 지뢰밭
여기까지 탈 없이 헤쳐온 내가 고맙고 고맙다
그러나
아직도 갈 길은 멀고 해는 저무는데
내 안에 부처를 모시고 오늘도 부처를 찾아 헤매고 있다.
/류인명
▲약력 -전북시인협회 이사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12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