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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동행, 건강도시 만들기

김제시, 치매지원·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등 보건의료 분야 점검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13일
ⓒ e-전라매일
김제시는 민선8기 출범 후 각종 보건의료서비스와 더불어 일상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쳐왔다. 모든 김제시민의 양질 치매 지원 서비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 김제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 분야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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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김제시 `우수 지자체` 선정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현황을 바탕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4년마다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김제시는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학술연구용역을 체결해 실무간담회, 주민간담회,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의회보고를 통해 최종계획안을 수립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김제시민의 보건의료 의식 및 행태를 지역사회건강조사, 현지조사로 분석한 결과를 통하여 △보건의료 인프라 및 대응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건강증진체계 구현 △다분야 연계·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로 4대 전략, 10대 추진과제, 25개 세부과제를 구성했다. 이러한 제8기 김제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보건의료 환경과 정책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지난 7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 참석하여 각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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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사업 연중 추진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인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요촌동에 위치한 나은온누리약국(남북로 231)에서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약사가 심야 시간에 대기하는 약국으로 의사 처방에 따른 조제와 올바른 복약지도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야간과 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의약품 구매 편의를 제공한다. 상반기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따른 평가 결과 응답자(200명) 중 91%가 응급실 방문이 어려운 긴급한 상황에서 공공심야약국 이용이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고, 11개월 동안 운영실적은 총 3,772건(의약품판매 2,832건, 조제 914건, 전화상담 26건)으로 일 평균 11명 정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와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위해 김제시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치매예방!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고령화 시대에 김제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지 이미 오래다. 치매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질환의 중증화가 심해질수록 치료비용이 두 배 이상 늘어나기에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2,738명 치매 환자를 비롯해 1,397여명의 경도인지장애와 인지 저하자를 발견해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대상이라면 누구나 단계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위해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2021년부터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과 연계된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한 ‘백세건강지킴이’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방문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적극적인 치매 조기 검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안전하고 맛있는 식문화 조성

김제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식문화 조성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위생등급제, 모범음식점, 깨친맛값, 향토음식점 등을 발굴하여 더 위생적이면서 맛있는 맛집들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표음식점에 선정되면 상하수요금 30% 감면부터 쓰레기봉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2024년 김제시를 대표할 수 있는 대표 음식 개발을 위해 주민과 외부 관광객 1,000여명 대상 2023년 10월 여론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대표 음식 개발에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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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주민 중심 협력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김제시는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한의약건강증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여성어린이특화 △금연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추진(6,859회, 15,743명)하여 김제시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를 높이고 건강행태를 개선시켜 건강 형평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기존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AI·IoT기술을 더하여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 893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는 담당 간호사가 배정되며 개인별 건강 수준에 맞춰 미션이 부여된다. 대상자는‘매일 걷기’등 부여된 미션을 실행하며 이 과정에서 측정된 건강 데이터를 활용하여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 전문가의 건강 상담을 받는다. 또한, 화면형 AI 스피커 155대를 도입해 대상자 중 독거노인, 심뇌혈관 질환자에게 우선적으로 배부·운영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운영 관제센터를 통해 119 연계에 대응하고 있다. 변화하는 생활양식에 맞춰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의 자발적 만성질환 관리 역량 강화와 건강행태 개선을 도모해 시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김제시 출산장려 등 모자보건 조례’로 변경해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사업을 신설했고, △출산장려금 지급 △출산축하용품 △산후건강관리쿠폰 △분만취약지 지원 △영아기 육아 용품 무상대여 등 출산 가정과 난임 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 출생아 수는 376명(11월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44명 증가하였고 2023년 출산장려금 지급 761명, 출산축하용품 358명, 산후건강관리쿠폰 220명, 분만취약지 분만 건수 20건으로 앞으로도 김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영유아의 건강관리와 경제적 지원으로 난임 극복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 시민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 김제시 보건소

김제시 보건소 1층에는 민원실, 치료를 위한 진료실,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방사선실, 임상병리실이 마련되어 있다. 시민 누구나 방문해 혈당, 혈압 등을 측정·관리 할 수 있으며 양·한방의 적절한 치료와 처방, 진료 상담을 통하여 질병에 대한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운전면허적성검사, 채용신체검사 등 제증명 발급사업과 혈당, 간기능검사 등 23종의 검사와 검진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 예방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신혼부부 출산 준비를 위한 조기 건강검진으로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을 추진해 2023년 신혼부부 65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였다.

◆ 맺음말

정성주 김제시장은 “노령화와 저출산 시대에 맞서 양질의 보건의료 정책과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으로 시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힘을 쏟겠다”면서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행복한 김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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