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11 06:53: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문화

전라도천년사 대담회 역사왜곡 실체를 밝히다


송효철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17일


지난 15일 15시 전라북도의회의원총회의실에서 ‘전라도천년사 대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는 지난달 ‘고(옛)조선유적답사회’와 중국 답사를 다녀온 서승 온다라연구원장과 대담자(박찬희 회장, 황영남 교수, 강용훈 소장), 참석자들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한국역사책들과 『전라도천년사』에서 역사왜곡 문제로 시끄러웠던 ‘고조선의 실체’와 ‘마한의 공간적 위치’ 그리고 ‘백제와 왜의 관계’ ‘나주 전방후원분과 일본 전방후원분’에 대한 문헌적 고증과 실제 답사에서 발견한 유물유적을 비교·고찰하며 진행되어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박형준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500만전라도민연대 상임집행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담회를 통해 그동안 『전라도천년사』에서 왜곡된 역사 문제가 완전히 불식되어 전라도 오천년 역사가 바로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답사를 함께 다녀온 강승규 교수는 최근 중국이 예전에 있었던 유물유적을 허물어 버리고 새롭게 제작한 유물유적을 그 자리에 세우면서 역사 기록을 왜곡 수정하고 있다는 것이 이번 답사에서도 확인되었다. 우리나라가 동북공정 등 역사왜곡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전라도천년사’ 대담회를 통해 중국이 왜곡한 고(옛)조선과 만리장성의 위치를 유물유적과 위성지도로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대한민국 국호에 담겨있는 한(韓)과 마한의 공간적 위치에 대해 알게 되어 단군 자손으로 자긍심을 느꼈다. 일본이 『일본서기』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강단 역사학계에 분통이 터진다. 우리 아이들이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있다는 것이 끔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대담회를 주최·주관한 김제역사문화연구회와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500만전라도민연대는 앞으로 선사·고대 → 고려 → 조선 → 근대 → 현대 순으로 지속적인 대담회와 학술토론회 등을 통해 전라도 오천년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송효철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1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청년이 모여 만든 변화, 김제 죽산 청년마을로 완성하다  
책을 빌려주는 공간에서 ‘삶을 채우는 공간’으로  
김제시,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웃음 늘고 관계 넓어졌다… 복지관이 바꾼 노년  
“깨끗한 도시 만든다”… 정읍시, 청소행정 ‘호평’  
김제, “시설이 아닌 일상에서”… 돌봄의 틀을 바꾸다  
‘고창군로컬JOB센터’ 지역 일자리 도약 본격화  
“시민과 함께 답을 찾다” 김제, 현장 중심 소통 행정 빛나  
포토뉴스
국은예에트, 서정음악 공연 `계절의 조각` 무대에
봄날 마당에 돋아난 새순, 무더운 여름날 잘 익은 수박 한 조각, 낙엽 밟는 소리가 정겹던 가을 오후, 그리고 겨울 아랫목의 따뜻한 온기.누구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꽃피우는 화예명인 서을지
한국예술문화명인 화예명인 서을지 예술가가 2026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한국예 
전북문화관광재단, ‘예술로 이음’ 참여예술인 36명 모집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영역 확대와 직업 안정화를 위한 ‘2026 예술로 지역사업(예술로 이음)’ 참여예술인을 모집한다.재단은 
전북K-컬처상설공연운영단, 시·군 조직 정비 본격화
전북K-컬처상설공연운영단이 시·군 조직 정비를 마무리하고 전북형 공연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전북K-컬처상설공연운영단은 지난 5 
전주문화재단, 탄소중립 실천 `그린 투게더 캠페인` 마무리
전주문화재단이 전 임직원이 참여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친환경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전주문화재단은 지난 5월 11일부터 29일까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