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POP은 현재진행형 어디까지 갈까?(3) 전주는 K-POP의 베이스캠프(base camp)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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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K-POP 4세대 걸그룹 뉴진스, 르세라핌, 에스파, 아이브 중에 데뷔 1년 간 단기 임팩트는 뉴진스가 가장 좋은데, 이 뉴진스는 MAMA AWARDS(마마 어워즈) 올해의 가수상, ‘Ditto’로 올해의 노래상(Song of the Year) 등 대상 2관왕을 수상했으며. 12월 30일 일본 TBS에서 생방송될 ‘일번 레코드 대상 시상식’에서도 대상의 후보로 낙점되어있다. 이 시상식은 1959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64회째 되는 일본 작곡가 협회가 주관한 유서깊은 시상식이다. 이렇게 K-POP의 진화는 현재 진행형이다. 내수 시장에만 머물렀던 K-POP은 2000년대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으로 진출하며 외연을 확장했고 유튜브 시대의 도래와 함께 BTS,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이 글로벌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면서 이제는 엄연히 글로벌 뮤직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았다. 올해 우리나라 음반 판매량이 약 1억1500만장인데 이 중에 국내 수요는 50% 정도이고 나머지가 일본, 미국, 중국 순이다. 또 미국에서 풋볼 경기하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이 8만석 규모인데는데 여기서 공연하는 아티스트가 BTS 말고도 올해 두 팀이나 더 나왔는데 블랙핑크와 트와이스였다. 한한령이후 중국에서의 공연이나 음반판매에도 큰 제약이 되고 있지만 실제 중국에서는 서경덕 교수 인터뷰에 따르면 ‘중국 내 K 콘텐츠 불법 유통, 일상이 됐다. 콘텐츠를 불법 다운로드하여 도둑 시청하는 것이 습관화가 되어 버렸다’고 전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 83개국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동안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는 중국에서 이 ‘오징어 게임’이 대규모로 불법 유통되고 있었고,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역시 중국 내 20여 개 사이트에서 영상을 불법 유통하다 적발됐으며 한국 정부가 중국 당국을 통해 삭제하도록 한 불법 URL만도 천 8백 개가 넘는다. K 콘텐츠 불법 유통이 일상이 된 중국 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등 K-POP을 중심으로 한 한류콘텐츠가 유통되는 6개국을 중심으로 앞으로 외교부나 저작권부는 저작권 인식을 높이는 홍보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역시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체계를 활용해 우리 콘텐츠의 지식재산을 보호할 구체적으로 계획 실행해야 한다. 특허청 역시 콘텐츠 관련 산업재산권 침해에 대해 해외 주요 상표 브로커를 목록으로 만들어 관리하고 무단 선점된 상표에 대해 현지에서 대응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 중요한 점. K-POP의 베이스캠프(base camp)는 전북자치도가 나서야한다. 한국의 대표적 아이돌 그룹 BTS의 월드 투어가 2018년에만도 BTS WORLD TOUR LOVE YOURSELF의 시작하여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 워스, 뉴어크, 시카고, 캐나다 해밀턴,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 북미와 유럽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갔다. 7월 30일에는 Japan Edition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공연이 추가되고 다시 New york 시티 필드 스타디움 공연이 추가되었었다. 이렇게 2018년 한해만도 세상이 좁다고 전 세계를 노래하던 BTS도 대한민국 모든 젊은이들이 의무적으로 짊어져야 할 병역의무를 피해가지 못하고, BTS 멤버 중 맏형인 진이 가장 먼저 입대한 이후 올해 12월엔 나머지 멤버 RM·뷔·지민·정국이 육군 현역 입대하고 2025년에야 완전체로 재결합할 예정이다. BTS를 만든 프로듀서 겸 작곡가가 바로 방시혁, 전주가 낳은 음악 천재이며. 아무리 세상이 넒어도 다시 돌아올 고향, 베이스 켐프가 될 곳이 필요한데 바로 전라북도 자치도가 기꺼이 이들을 안아 주어야 할 어머니로서의 의무를 진다. 트와이스를 앞세운 JYP 박진영 역시 전북 옥구의 아들이며 블랙핑크의 프로듀서 역시 남원의 아들 양현석이며 한국 아이돌의 기적을 처음 시작한 SM의 수석 작곡가 유영진 역시 전주 상고가 배출한 천재 프로듀서로 이들은 공동적으로 전라도의 음악적 뿌리에 바탕을 둔 천상 음악인들이다. 세상이 좁다고 날라 다녀도 이들에게 따순 밥 한끼 편하게 먹을 수 있고 천년 동안 잘 쌓아놓은 전라도의 음악적 자산인 인류문화 유산 판소리,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기악곡 산조, 풍성한 좌도와 우도 농악가락, 위도 띠뱃놀이나 옥구들노래부터 진도 다시래기와 씻김꿋까지 전라도 산하가 품고 가꾸워 온 음악적 자산이 그들의 창의적 음악 작업 속에 살아 전해지고 있음으로 이 위대한 음악아들들을 전주 한정식의 푸짐한 한상을 차려 맞아주고 이 전주와 전라도가 그들 음악의 베이스캠프(base camp)가 되어 주어야 할 때이다. 지리산이 한반도의 어머니 산처럼 포근이 안아주듯 전주와 전라도가 이들의 창조적 작업을 가다듬고 재충전할 수 있고 새로운 음악의 창작의 모태, 따뜻한 어머니의 땅, 베이스캠프(base camp)가 되어 주기를 소망한다.
/최공섭 프리랜서 피디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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