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 예비후보 “尹대통령, 이재명 피격 재수사 지시해야”
경찰수사결과 발표 형해화… 국민 의혹 키워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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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일정 중 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입장을 말하며 목을 만지고 있다.<사진 제공=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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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춘 예비후보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과 관련한 경찰의 수사 발표가 맹탕인 만큼 재수사를 통한 진실 규명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이덕춘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예비후보는 1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대표 정치테러 살인미수사건의 경찰 수사결과 발표는 실체적 진실과는 거리가 먼 알맹이 없는 내용”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경찰에 재수사를 지시하고 사건의 총체적 진실을 국민에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경찰의 수사결과 발표는 사실상 형해화 됐다”며 그 이유로 4가지 문제점을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살인미수범이 범행 전 작성한 8쪽짜리 변명문을 공개하지 않은 점은 범행 배경과 동기를 드러내는 스모킹 건을 경찰 스스로 감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찰의 피의자에 대한 당원 이력 비공개는 국민의 정치활동의 자유 보장과는 거리가 먼 야당 대표 정치테러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경찰은 단독범행이라고 발표했지만 여러 언론매체의 취재 결과 조력자로 추정되는 이들의 증거는 차고도 넘친다”며 “이재명 대표를 암살하기 위해 계획한 5차례 대한 모든 행적과 만났던 사람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군사정권에서나 있을 법한 야당대표 암살미수사건이 21세기 대한민국 백주대낮에 벌어졌는데도 경찰은 피의자 신상을 공개하지 않고 국민적 의혹만 증폭시키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 국민들은 경찰 수사에 감춰진 진실은 무엇인지, 밝히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진실의 여신 ‘베리타스’를 갈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이 권력의 눈치를 보면서 재수사를 거부하고 공개해야 할 자료를 계속해서 축소·은폐하려 한다면 국회는 국정조사나 특검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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