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회, 의원들의 권고사항 제안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 등 촉구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2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24일 제406회 제1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도의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제기한 권고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정책 개선 및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농산업경제위원회 최형열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위기에 처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은 전북의 발전과 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며 지역소멸을 막는 최선의 대안”이라고 제언했다. 교육위원회 장연국 의원은 전북자치도 도립국악원의 인사행정에 대해 “도립국악원은 가장 기본적인 채용공고문의 오류와 부실이 너무 쉽게 발견되었고, 조례와 규칙이 정하고 있는 정원을 넘어선 인력을 운영하면서도 이에 대한 문제를 정확하게 처리하지 않아 내부갈등을 일으키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에 더해 도립국악원은 인사권자 혹은 도립국악원의 입맛에 맞는 인물을 채용하기 위해서, 채용절차를 수차례 반복하여 불필요하게 행정력을 낭비하는 것을 넘어 정실인사 채용 의혹으로 생각되는 사례가 여러 건 보여졌다”고 폭로했다. 환경복지위원회 임승식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하여 체계적인 어르신 식사.영양관리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교육위원회 한정수 의원은 ‘전북교육을 위해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바란다’는 발언을 통해 “전북특별법 제112조부터 제115조에 담긴 전북교육 특례를 십분 활용해 그간 교육계의 무비판적 관행을 혁파하고 새로운 교육의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을 제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 김만기 의원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농산물 구매 활성화를 요구하며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구내식당) 상당수가 지역농산물을 50% 미만으로 구매한 것”을 지적했다. 농산업경제위원회 김동구 의원은 4-H청년연합회 지원 확대를 강조하며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가장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육성해야 할 미래 세대 중 특별히 4-H 청년농업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이수진 의원은 “서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법령보다 우선시한 독단적 회계규정, 객관성을 훼손한 평가는 이제 그만하라”며 “지금이라도 서예비엔날레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지적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직위원회의 전면적인 쇄신과 환골탈태,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세밀한 지도점검”을 촉구했다. 한편 전북자치도의회는 김정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새만금 SOC사업 적정성 검토용역 중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관련기사=2면 박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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