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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특화 산단 유치 나선 전북, 성과를 기대한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26일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산업 첨단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냈다고 한다. 지난해부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전북대병원, 바이오협회 등과 전략을 수립하고,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도내 혁신 기관들과 특화단지 추진단을 가동해온 것을 기반으로 한 도전인 만큼 유치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 도전장을 낸 것으로 알려진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바이오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급부상한 바이오산업의 성장세는 어마어마하다. 지난 2020년 17조4,923억 원이던 매출 규모가 올해 24조 원으로 껑충 뛰었고, 오는 2027년엔 40조 8,37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는 이 같은 성장세를 분석, 관련 육성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자체별 첨단 전략 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북특자도와 함께 특화단지 유치전에 나선 지자체는 도내 정읍시와 익산시를 비롯해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시흥시, 강원도, 경북 안동시 등 6곳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연말 공모를 실시해 심사를 거친 후 내년 상반기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부가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항목은 △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 여부 △선도기업보유 및 투자계획 △지역별 산업생태계 성숙도 △기반시설 전문인력 확보 가능성 △지역산업 동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바이오 첨단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5년 후인 2029년까지 국공립 연구기관 27개소와 17만 개 이상의 누적 일자리, 누적 생산액 46조 원 달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전북특자도와 도내 정치권은 총선이 끝나는 대로 전방위적 유치에 매달려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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