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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군정

[4·10 총선 이슈] 의대 증원 카드, 정부의 민심 전환용

정희균 예비후보, “공중보건 처우 개선 등 적극적인 대책 선행돼야”
“김건희리스크를 덮기 위한 시선돌리기 용에 불과” 직격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27일
완진무장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정희균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꼼수 정치에 일침을 가했다.
정희균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를 통해 “총선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느닷 없이 의대 정원 증원을 발표했는데, 어디까지나 김건희리스크를 덮기 위한 시선돌리기 용에 불과하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정원 확대 문제가 공전을 거듭할 수밖에 없었던 데에는 의료계가 국민의 생명권을 담보로 의료파업을 주도해온 것도 있지만 기득권 정당인 지금의 여당과 의식의 궤를 같이해온 이유가 더 크다”고 꼬집었다.
정희균 예비후보는 “사실 의대 정원 확대는 전국의 40개 의과대학에 매년 10명의 추가 인원을 선발하면 그들이 주장하는 2,000명 증원이 5년이면 이뤄진다”며 “의사 인력 부족이 심각한 지방 의료 문제를 어떻게 해소할 것 인지와 2,000명이 어떻게 배분되고 국민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한 논리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료량, 환자의 수요 등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근거를 통한 지역별 적정 의료인력을 추계해야 한다”며 “필요한 지역부터 우선순위로 의료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 설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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