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정질문] <김성수 도의원> 도정 홍보영상 제작 관련,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 제기
특정 업체, 회사 쪼개가며 편법적 참여해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0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성수(더불어민주당, 고창1) 의원이 7일 제4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학예ㆍ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도정 홍보영상과 관련된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했다. 김성수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1개의 온라인 도정홍보 영상 제작 계약이 이루어졌는데, 이중 공영방송과의 계약 9건을 뺀 22건의 계약이 민간사업자와 이루어졌다. 이 중 12건이 ‘씨앤씨 서울’, ‘케이미디어’, ‘코리아워커센터’ 등 업체명은 다르지만,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나 약정서상 전화번호가 같은 사실상 경제적 실질공동체와 이루어졌고, 총 계약금액은 한 해 온라인 홍보영상 제작 전체 예산에 준하는 2억 원에 달한다. 이에 대해 김성수 의원은 “이것 자체만으로도 특정 업체가 회사를 쪼개가며 편법적으로 참여한 상황이지만, 더 큰 문제는 주소지 자체가 허위로 신고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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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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