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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설

갈수록 침체되는 도내 中小企業 지원대책 시급하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31일
전북지역 중소기업 4월 경기가 지난달보다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경영난 회복을 위한특단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8일 ‘전북지역 중소기업 107개사를 대상으로 4월 업황 전망 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전북 지역 중소기업체는 경기전망지수(SBHI) 76.6으로 전국평균 (81.0)을 밑도는 한편, 전월(79.0)보다 2.4P, 지난해보다 5.2p가 낮아지면서 지속적인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도내 중소기업체들의 이 같은 경기 둔화 현상은 고물가와 고금리, 내수부진 장기화, 인건비 및 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외부적 요인이 경영난으로 이어지는 부정적인 심리가 반영됐다는 게 중기본(中企本) 전북본부의 판단이다. 도내 중소기업들의 이 같은 운영난은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비슷한 것으로 중기본은 분석하고, 그중 인건비 상승(52.3%)과 내수부진(50.5%)이 운영난을 견인하는 가장 직접적인 요인인 것으로 판단하고, 만성적인 경영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체들의 경영 회생 지원대책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기업과 지역 자치단체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경영자금 확보다. 중기본 전북본부 역시 “경기 둔화에 따른 내수부진과 인건비 상승, 고금리 지속 등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도내 중소기업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회복국면으로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과감한 지원대책이 없는 한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는 공염불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정부는 이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과감한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래야 지역경제와 국가경제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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