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이슈]정운천 후보 윤석열 대통령에 호소
“변화된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보여주어야 한다” “국정 운영 난맥상에 대한 사과와 내각 총사퇴 고려해야”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01일
국민의힘 전주시을(효자, 삼천, 서신) 정운천 후보는 1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지 않고 함거 속에서 4일 동안 전주시민들의 아픔과 분노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라고 운을 뗀 뒤 “전주에 대한 무지한 정치 검사가 낙하산으로 내려와 높은 지지를 받는 현실에 충격을 받았다”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분노의 마음이 이렇게까지 큰지 몰랐다”고 고개를 숙였다. 정운천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라도 민심의 차가움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측근들의 논란에 대해 단호한 결단과 사과를, 의대 정원 문제는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후보는 “윤석열 정부 아직 3년의 시간이 남았다”면서 “지금이라도 국정 운영의 난맥상에 대한 사과와 내각 총사퇴까지도 고려한 쇄신의 의지를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사 문제와 관련해 “국민통합을 위한 탕평인사로 쇄신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170만 전북도민의 분노에 찬 목소리”라며 “이제 변화된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정운천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3월 28일 부터 선거음악이 나오는 일반 유세차량이 아닌 함거에 지역구를 돌며 시민들께 사죄하고 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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