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1 16:32: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6:00
··
·15:00
··
·15:00
··
·15:00
··
·15:00
··
뉴스 > 사설

정부, 쌀·한우 가격안정 약속 왜 어기나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4년 07월 11일
쌀과 한우 가격은 최근 들어 크게 하락하는데 정부가 약속한 가격안정대책은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책임 있는 선제적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도내 농업계는 10일 정부가 지난해 쌀값 20만 원 선 유지를 약속했음에도 산지에서는 작년 10월 이후 계속 하락해 올 6월 말 기준 80kg 1가마당 18만 7,141원 선이 유지되고 있다며 정부의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1년 사이에 정부가 약속한 가격보다 가마당 1만5656원이 떨어지면서 영농부채만 늘어나기 때문이다. 한데도 재고량은 올 5월 기준 77만 5000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3%, 민간 재고량은 26만6,000톤이 늘었다. 즉시 해소하지 않으면 신곡이 쏟아지는 가을에는 보관장소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민들은 이의 해소를 위해 15만톤의 시장격리를 요구했지만 정부는 5만톤만 격리하고 나머지 10만 톤은 농협에 떠넘겼다. 정부의 무책임 행정이 돋보이는 처사다. 한우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1년 사이에 두당 평균 142만 원의 순손실금이 발생하면서 아사 일보 직전에 다다랐지만 정부는 뒷짐만 쥐고 있다. 농협축산정보센터는 10일 지난 5월 기준 한우 도매가격은 1kg당 16,800원으로 3년전 23,000원보다 약 30%가 떨어졌으나 공급량은 97만 5000마리로 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암소 격리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오히려 배합사료비와 인건비만 3년동안 40% 가까이 올랐다. 궁여지책으로 한우 생산주기(3년)에 맞게 정책자금 상환 기간 연장을 건의했지만 이 역시 ‘쇠귀에 경읽기’다. 농정을 이끄는 정부가 농민을 살리자는 게 아니라 죽이려는 꼴이다. 농정당국의 회과천선(悔過遷善)이 촉구되는 시점이 아닌가 싶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4년 07월 1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벚꽃 지나간 자리 초록으로 물든 고창의 봄  
밥은 줄었지만 가능성은 커졌다… 쌀 가공식품의 미래  
전북, 상설공연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북 건강검진, ‘스마트 시대’ 열렸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흔들림 없는 교육만이 답…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 없다  
닫힌 은행이 열린 미술관으로, 군산 원도심에 활력 더하다  
포토뉴스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 정기회의 열고 현안 점검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보도 신뢰도 제고와 독자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립국악원 목요상설 공연…창작 중주로 국악 재해석
전통 국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중주 공연이 도민들을 찾아간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오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어린이극장 개막…가족 공연 나들이 본격화
전북 지역 아동과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 전북예술회 
국악으로 한·중 청소년 교류 확대…남원서 상호방문 추진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을 매개로 한·중 청소년 교류를 확대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최근 사천성 청소년 교류단과 만나 전통예술 기반 청소년 교류  
전주페이퍼, 한지박물관 30년 무료 운영…전주 문화공헌 ‘눈길’
전주페이퍼가 전주한지박물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