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1 17:08:2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6:00
··
·16:00
··
·15:00
··
·15:00
··
·15:00
··
뉴스 >

임실군 “장도 보고 칼도 갈고”..‘가가호호 이동장터’인기 폭발

- 생필품 배달은 기본, ‘칼갈이’등 생활편의서비스 결합해 주민 만족도 극대화
- 대형마트 수준 합리적 가격·품질, 신선식품·생필품 편리하게 구매, 집앞 배달서비스까지
- 임실시니업클럽과 협업,고향사랑기금 1억1천만원 투입해‘전북형 이동장터’와 병행 확대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1일

임실군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입한 ‘가가호호 이동장터’가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생활 밀착형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오지 마을 주민들의 든든한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가호호 이동장터’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상점이 사라진 농촌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모델이다.

최근에는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해 ‘칼갈이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무뎌진 칼을 갈기위해 읍내까지 이동해야 했던 어르신들은 이제 집 앞에서 장을 보면서 생활 속 불편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임실군과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임실시니어클럽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군은 차량과 운영을 지원하고, 시니어클럽은 물품 관리와 운행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마을 이장과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가 사전 수요조사와 안내방송에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운영체계를 갖춰 이동장터는 단순한 상점을 넘어 이웃간 소통의 장이자 지역 공동체를 잇는 핵심 복지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군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사업 초기부터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통경로를 직접 발굴․연결하는 발품 행정을 펼쳐 대형마트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시장이 있는 읍내까지 이동하지 않아도 집앞에서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편리하게 구매하고 집집마다 배달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어르신들 편의를 한층 높였다.

이 같은 높은 호응에 힘입어 군은 오는 6월부터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의 고향사랑기부금 1억 1,000만원의 재원을 투입해 차량구입과 개조를 통해 전북형 이동장터 사업을 현재 가가호호 이동장터와 병행하여 사업을 확대해 마을 방문 횟수와 취급 품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벚꽃 지나간 자리 초록으로 물든 고창의 봄  
밥은 줄었지만 가능성은 커졌다… 쌀 가공식품의 미래  
전북, 상설공연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북 건강검진, ‘스마트 시대’ 열렸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흔들림 없는 교육만이 답…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 없다  
닫힌 은행이 열린 미술관으로, 군산 원도심에 활력 더하다  
포토뉴스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 정기회의 열고 현안 점검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보도 신뢰도 제고와 독자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립국악원 목요상설 공연…창작 중주로 국악 재해석
전통 국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중주 공연이 도민들을 찾아간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오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어린이극장 개막…가족 공연 나들이 본격화
전북 지역 아동과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 전북예술회 
국악으로 한·중 청소년 교류 확대…남원서 상호방문 추진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을 매개로 한·중 청소년 교류를 확대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최근 사천성 청소년 교류단과 만나 전통예술 기반 청소년 교류  
전주페이퍼, 한지박물관 30년 무료 운영…전주 문화공헌 ‘눈길’
전주페이퍼가 전주한지박물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