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 개서 1주년> 김장수 서장, “군민 안전 최우선, 믿음직한 119 되겠다”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 입력 : 2024년 08월 20일
지난해 7월 개서한 무주소방서가 무주와 장수 지역을 관할하던 장수소방서에서 분리된 지 1주년을 맞이했다. 무주소방서는 1과 1단 2센터 2지역대 1구조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 365일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소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장수 서장은 “무주군민의 숙원이었던 무주소방서 개서로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역할에 대한 다짐을 전했다.
▲ 소방 인력 보강으로 강화된 무주소방서의 재난 대응능력 무주소방서는 지난 1년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모든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활동이 가능했던 이유는 개서를 통해 소방 인력 및 장비가 보강되었기 때문이다. 개서 전 무주군의 소방인력은 86명이었으나, 개서 후 138명으로 충원되어 소방관 1명당 담당 인구는 273명에서 167명으로 39%나 줄었다.
▲ 소방 장비 도입으로 재난 대응능력 강화 소방 차량과 장비의 보강도 이루어졌다. 소방펌프차, 음압구급차, 화재안전조사차 등이 추가되었으며,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용 장비(이동식 침수조), 수색용 육상드론, 수중탐색로봇 등이 확보되었다. 오는 2025년에는 노후 소방펌프차와 산악구조차를 교체 할 예정이다. 이러한 장비 보강은 무주군의 다양한 지형적 특성에 맞춘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근무환경 개선으로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 직원들의 근무환경도 개선에도 주력했다. 개서 후 소방력 증대에 따라 부족했던 사무실과 노후 시설을 보완하는 등 환경 개선을 통해 근무 여건을 향상시켰다. 또한, 소방공무원의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심신안정실의 개선은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으로 재난 대응능력 강화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도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관내 리조트, 전통시장, 공공기관 등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겨울철 인명구조 훈련의 일환으로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실시한 리프트 훈련은 구조대원들에게 전문 구조기법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현장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 맞춤형 예방활동으로 화재 예방 강화 예방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무주군의 산악 지역 특성에 맞춰 산림 인접 지역인 적상면 상비마을 외 2곳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였다. 농산어촌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부남면 상대곡마을 주민들에게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마을회관 앞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화목보일러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70세대에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화재 예방에 힘썼다.
▲ 군민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군민들의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방안전 교육 강화에도 주력했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 OPEN-소방서, 지역 행사와 연계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습을 포함한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했다. 이러한 교육은 군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난 1년 동안 총 68회의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5,400명 이상의 군민이 교육을 받았다.
▲ 소방안전 행사 참여 확대와 참가팀 성과 무주소방서 개서 후 군민들이 소방안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됐다. 우리 도에서 실시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및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무주군 참가팀은 각각 은상을 수상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했던 최 모(35)씨는 “평소 심폐소생술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이번 경연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수상도 하여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 태권도원 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 무주군의 자랑인 태권도원 소방안전대책도 추진됐다.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와 관련하여 무주소방서는 태권도원 경기장 등 화재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행사 기간 중 출동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무주소방서의 이러한 노력들은 무주군의 안전을 한층 더 확보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이를 반영하기라도 한 듯 무주소방서 직원들은 국무총리 상을 포함하여 총 12점의 상훈을 포상 받았다.
▲ 무주소방서 의용소방대 헌신과 봉사 무주소방서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대해서도 얘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총 13개대 276명의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대원들로 구성되어 화재 현장 지원, 산불 예방 캠페인, 화재 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지원, 수해 피해 지역 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무주의용소방대 윤정순 여성연합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3월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정순 여성연합회장은 “무주소방서의 개서는 의용소방대원들과 무주 군민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주었으며,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소방서를 적극적으로 도와 지역 사회의 안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 무주소방서의 지역사회 발전과 보건 향상 기여 무주소방서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보건 향상 활동에도 적극 동참했다. 김장수 서장을 비롯해 무주소방서 직원의 자발적 동참으로 75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과 생명 보호를 위한 ‘생명나눔 헌혈’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러한 활동은 무주 군민들이 소방에 보내는 신뢰와 사랑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장수 서장은 “지난 1년 동안의 소방 활동을 되돌아보며 잘했던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했던 점은 보완하여 개선해 나가겠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따뜻하고 믿음직한 119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  입력 : 2024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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