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의 산란-심규섭
초봄을 굽이도는 골목에 창문마다 켜 둔 밝은 등불 너울거리면 하나하나 정으로 지핀 불꽃 산득한 어스름의 초봄 밤 나들이에 달빛까지 화려함을 누빈다
별빛 쏟아지는 둠벙 가 커다랗게 벌린 입속 목젖에서 떨리는 들숨과 날숨… 애절하다
산란기에 얼마나 더 울어야만 만날 수 있을까 슬픔을우려생명의 신비를 잉태하고픈 감별의밤
울음의 끝에서 걷고 또 걷는다
심규섭 약력 청옥문학 신인등단 청옥문인협회 회원 시의전당문인협회 부회장 정형시조의 美 부회장 사)한국연예 예술인총연합회(매니저) 유튜브 동영상 영상작가 사진작가로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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