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도시재생 정책토론회
- 정철모 교수, “지속 가능한 무주군 건강도시 지역특화방안” 발표 - 이양재 원광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들 토론의 장도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 입력 : 2024년 10월 17일
무주군은 지난 17일 설천면 나봄리조트에서 “100세 건강도시 무주를 위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 2부로 나뉘어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서창훈 전북일보 대표를 비롯한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목원대 교수), 김항집 한국도시재생학회 회장(광주대학교 교수), 임형백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장(성결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과 각 읍·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 그리고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용재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이 진행한 1부 주제 발표에서 ㈜거름의 백종인 소장은 “무주, 왜 100세 건강도시인가?”라는 주제로 △자연특별시 무주의 특성과 △현황, △건강도시 무주 비전, △건강도시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내용을 공유하고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과 사업 내용 등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백 소장은 “무주가 100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이 가장 많은 장수마을이 될 수 있었던 데는 청정자연환경과 노인들의 신체활동, 인지능력, 정서적 교류 등에 영향을 미친 맞춤형 복지정책이 큰 몫을 했다”라며 “무주가 고령친화 건강도시로 남으려면 고령화 현실을 반영해 건강수명은 늘리고 건강 격차는 낮추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령친화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재생 콘텐츠로 △고령인구 복지와 △노후 주거지 개선, △골목상권 활성화, △보행환경 개선, △젊은 인구 유입, △주민 주도형 생활문화 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자산을 연계하고 새로운 변화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무주읍을 중심으로 관광지와 숙박, 체험, 소비를 통합하는 로컬관광 거점화를 중점전략으로 내놨다. 고랭지 스마트팜 단지화 등 무주형 일자리 기반 구축을 연계 전략으로 들어 이목을 끌었다. “지속가능한 무주군 건강도시 지역특화방안”을 발표한 정철모 전(前)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신자유주의 이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역개발 인식(패러다임)과 함께 에콰도르 빌카밤바 등 세계 장수마을, 그리고 이들의 특성을 소개하는 등 건강한 지역 만들기 추진 사례를 공유했다. |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  입력 : 2024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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