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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쌤영어(송영화)120회> I thought I`d come by. I hope that`s okay.

잠깐 들러봤어. 괜찮았으면 좋겠어.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4년 11월 12일
잉글짹짹 여러분은 갑자기 보고 싶은 친구가 있으면 어떻게 하는 편인가요? 멀리 있는 친구라면 바로 전화해서 안부 묻지만, 친구가 근처에 일하고 있다면 직접 인사할 겸 찾아가곤 해요. 오늘 카페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놀러 왔었어요. 잠깐 저 보러 왔다며 괜찮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만약 이 말을 영어로 표현해야 한다면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잠시 들렸다’ 외국인들이 자주 쓰는 간단한 두 가지 표현이 있어요. 잠깐 근처 옆에(by) 왔다(come)고 ‘come by’로 표현하거나, 잠깐 옆에(by) 멈춰(그만) 들렸다고 ‘stop by’로도 표현해요. 이 둘의 공통점이 ‘BY’를 쓰죠. 공간적으로 ‘옆’에 있는 것을 ‘BY’로 말해요. 예를 들어, 창문 옆(by the window), 해변 옆(by the beach), 그리고 입구 옆(by the entrance) 이렇게 쓰인답니다.
stop by
잠시 들렀어. “I just stopped by for a bit.”
집에 가는 길에 가게에 잠깐 들를게. “I'll stop by the store on my way home.”
나중에 내 사무실에 잠깐 들를 수 있어? “Can you stop by my office later?”

come by
이번 주말에 한번 놀러와. “You should come by this weekend.”
그는 인사하려고 잠시 들렀어. “He came by for a bit to say hello.””
그녀는 퇴근 후에 잠깐 들렀어. “She came by after work.”
상대방의 반응을 고려하면서 조심스럽게 나의 의도도 전달할 때 쓸 수 있는 유용한 패턴 하나가 있어요. 아마 할 거라고(would) 과거에 생각했다(thought)고 말해주면 됩니다.

"I thought I'd…"
커피 좀 가져다줄까 생각했어. “I thought I’d bring you some coffee.”
같이 점심 먹으러 나가자고 제안하려고 했어. “I thought I’d suggest going out for lunch together.”
쉬는 게 좋겠다 싶어서 네게 쉬라고 말하려고 했어. “I thought I’d suggest you take a break.”
여기서 ’d는 어떤 줄임말일까요? 미래에 아마 그럴 것이라며 추측하는 걸 표현하기 위해 ‘WOULD’가 생략된 표현이에요. 상황에서 어떻게 응용해서 쓰이는지 살펴볼게요.

▶ 갑자기 친구 직장에 방문했을 때
A: 네가 들를 줄 몰랐네! 무슨 일 있어? "I wasn’t expecting you to stop by! Everything okay?"
B: 아니야, 그냥 잠깐 들러볼까 해서 왔어. 괜찮지? "Yeah, I thought I'd come by and catch up. I hope that's okay."

A: 그럼! 들어와서 얘기하자. "Of course! Come in, let’s chat."
나를 생각해 주는 소중한 친구가 주변에 있다는 게 더 감사하게 느껴진 하루였어요. 일하는 곳에 잠시 방문해 준 친구가 와준 덕분에 퇴근 시간까지 더 힘내서 일할 수 있었어요. 저도 이 친구한테 받은 사랑처럼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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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4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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