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지금 대한민국의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다(2)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4년 11월 14일
|
최공섭
프리랜서 PD
“우리 남편은 바보다. 내가 다 챙겨줘야지 뭐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지, 저 사람 완전 바보다.”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가 김건희씨와 나눈 20여 차례 도합 7시간 통화 녹음 파일에 담겨있는 말들은 충격적이다. “내가 정권 잡으면 거긴 완전히 무사하지 못할 거야. 아마 거기는 이제, 권력이라는 게 잡으면 우리가 안 시켜도 알아서 경찰들이 입건해요. 그게 무서운 거지” (열린공감TV를 지칭하며 2021,11.15) “내가 되게 영적인 사람이라 그런 시간에 난 차라리 책 읽고 차라리 도사들하고 같이 얘기하면서 ‘삶은 무엇인가’ 이런 얘기를 하는 걸 좋아하지, 나이트클럽도 가기 싫어하는 성격이에요”(2021.7,21) 해방 이후 대한민국 출범이후 이런 안하무인의 영부인을 가져본 역사가 없는 오늘 남편 대통령를 바보로 만든 그녀는 ‘김건희의 나라’을 만들어낸 무서운 여왕이 되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지금 대한민국의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다. 김건희의 사람(천공·이종호·명태균), 김건희의 혐의(주가조작 연루·명품백 수수), 김건희의 공간(관저), 김건희의 학력(논문 표절), 김건희 가족과 관련된 정부 사업(서울-양평 고속도로)과 재산 축적 과정 등 현직 대통령 배우자를 둘러싼 의혹과 논란은 이미 현직 대통령의 그것을 뛰어넘었다. 대통령 배우자는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적 통제가 가능한가(시사인 특집 김건희의 나라 중에서),’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여인에게 범행 가담 인정 어렵다는 사유로 2020년 4월 검찰이 고발장을 접수한 지 4년 6개월 만인 10월 18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여사를 무혐의 처분했다. 이 무협의 처분의 역사적 국가범죄자가 되는 사람이 1차적으로 최재훈(서울지검 반부패수사 2부장) 다음 조상원(서울지검 4차장) 이창수(서울지검장) 최종 책임자 심우정 검찰총장이라고 명백하게 기록된 날이었다. 이들의 국가 범죄 행위는 때가 되면 반드시 그들에게 맡겨놓은 국가의 공권력을 이용하여 임의로 무협의 처분한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한 집행에 그들의 비굴함과 공직자로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윤대통령이 당선 후 첫 기자회견에서 “공직자가 권력에 굴복하면 정의가 죽고 힘없는 국민은 더욱 위태로워진다”라는 말대로 국민 모두에게 누구나 공정하게 적용되는 법치원칙을 위반한 무협의 결정은 그의 공언대로 분명 책임지워야 하는 사건이다. 그녀는 솔직하게 내뱉은 대로 ‘뭐든지 챙겨줘야 할 수 있는 바보 대통령’ 바로 뒷전에서 수없이 많은 의혹을 만들어내고 있다. 천문학적 비용이든 청와대 용산 이전부터, 대통령 공관 공사 비리, 무협의 처분을 받은 23억원어치의 주가조작사건, 서울-양평 고속도로 변경사건, 해병대 채상병 사건의 배후에도 그녀의 이름이 무섭게 도사리고 있는데. 20년 지기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주가조작 공범 관계인 이종호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지던 지난해 8월 9일 이종호가 해병대 후배인 김규현 변호사와 통화하면서, “(임성근 사단장) 사표 내지 마라. 내가 VIP(김건희)한테 얘기를 하겠다”라고 말했다는 통화 녹취록이 공개된 것이다. 계속해서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 2과장으로 세관 수사팀을 이끌던 백해룡 경정에게 전화를 걸어 ‘세관 이야기 안 나오게 해달라’는 취지로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은 조병노 경무관(당시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의 배후가 되기도 하고, 2022년 5월 당시 4선 의원이던 김영선 전 의원이 연고가 없던 경남 창원 의창에 공천을 받는 과정에도 명태균씨가 개입한 정황이 불거졌다. 최근 명태균과 함께 이준석, 김종인, 김진태, 오세훈등이 국민의 힘있는 정치꾼들이 거론된 국정 농단 사건들을 혀를 내두르게 한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의원이 10월 21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밝힌 사실은 우리 모두를 더욱 뜨악하게 했다. “김 여사 사업이라고 알려진 마음건강사업은 최순실의 미르 등 과거가 연상된다. 감염병 전문병원조차 세 차례 탈락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한 방에 통과한 마음건강사업이 총예산 1조원에 육박하는 김건희 게이트의 황금송아지로 등장했고, 마포대교 여왕 시찰의 명분이 됐다” 국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최우선 치료법은 권력자 김건희의 퇴진이라면서 “친일파, 돈 냄새, 사이비 이단 세 가지가 김건희 권력의 본성이다. 민족정기를 끊고자 발악했던 친일 잡교의 후계 김건희 이단 왕국을 반드시 막아 내겠다”고 말했다. 우리를 더욱 미혹케 하는 점은 그녀의 손아귀에서 고개숙인 남자들의 그림자가 더욱 처량해 보이며 이것은 국가 공동체의 안위까지 위태롭게 한다. 그녀의 첫 번째 뒷배가 되어준 쥴리 의혹의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부터 양재택 전 검사와 불륜설, 그녀와 332회 카카오톡을 주고 받은 현 국민의 힘 한동훈 대표등과 마지막 고개숙인 남자가 될지 모르는 바보 대통령까지 내노라한 한국의 서울대 법대 엘리트들이 한 가녀린 여자의 손아귀에서 놀아난 현실이 부끄러운 현실이다. 분명한 점은 사이비 주술에 사로잡혀 있는 김건희와 그녀를 안고 가는 술취한 바보 대통령의 무법적 음주 운전은 막는 방법은 우선 그 차에서 끌어내야 한다. 이것은 한 개인 대통령의 불행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공동체 모두에게 더 큰 불행을 초래하는 국가적 재앙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손바닥에 왕자를 쓴 대통령과 바로 그 뒷덜미를 잡고 주술에 사로잡힌 한 여자의 돈과 명예와 권력의 탐욕을 이제 끝마치게 해 주어야 한다. 이것은 국가의 주인이요 국가 주체가 되는 국민의 몫이다.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인 엄연한 민주공화국이다. 해방 이후 어렵게 피와 땀 눈물로 지켜온 민주공화국의 본질이 무너지는 것은 시급하게 막아야 한다. 국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우리의 소중한 민주주의 양심을 외롭게 지켜내기 위해 앉은뱅이 주술자 여자의 본색을 알리는데 제대로 임자가 된 강혜경이란 여인의 용기와 정직함에 우리 국민이 같이 나서서 지켜주어야 할 때이다.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4년 11월 14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