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아시나요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4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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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경
전북서부보훈지청
보훈과
올해 11월 17일은 193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정원에서‘순국선열공동기념일’을 제정한 지 제85회가 되는 날이다. 순국선열이란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등과 같이 일제의 국권 침탈 전후로부터 광복 전까지 국내외로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하신 분을 이른다. 순국선열의 날은 숭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그 위훈을 기리는 법정기념일이자, 일 년에 한 번 모두가 한 마음으로 다시금 선열들의 명복을 비는 날이다. 우리 선열들은 약 50여 년간 묵묵하지만 강단 있게 일제의 국권침탈에 맞서는 자주독립의 뜻을 높이 알렸다. 동시에 11월 17일은 을사늑약의 체결일이기도한데 이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닌 우리나라를 빼앗긴 치욕을 잊지 않겠다는 선열들의 견고한 의지가 만들어낸 당위적 결과물인 것이다.이러한 선조들의 애국심을 우리 후손들이 잊지 않고 기려야 하는 것은 선조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에 대한 당연한 책임이자 의무이며 그것이 피와 땀을 흘린 독립운동가분들에 대한 보답임이 명확하다. 또한 그들이 지켜낸 땅 위에서 나라를 지키고자했던 뜻과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화합과 국가의 적극적인 보훈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머리와 가슴속에서 잊혀져가는 우리의 영웅들을 이 날만큼은 모두 하나가 되어 감사의 마음을 깊이 새겼으면 좋겠다. 가족, 친구, 주변 사람들에게 생소하지만 반드시 기억해야할 순국선열의 날을 함께 공유하고 높고 광활한 가을 하늘을 우러러보며 별이 되어버린 우리의 자랑스러운 선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해보자.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4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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