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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文 옛 사위 특혜채용 수사 부장검사, 일신상 이유로 사의 표명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09일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 등을 수사하던 전주지검 담당 부장검사가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한연규(48·사법연수원 37기) 형사3부 부장검사가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 사유는 개인 사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부장검사가 낸 사직서는 아직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형사3부는 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이다. 수사팀은 지난해 12월 이와 관련해 조현옥 전 인사수석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는 등 계속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은 지난 2017년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실이 주관한 비공개 회의에서 이상직 전 의원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내정하자는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어 중진공 이사장 내정의 대가로 문 전 대통령의 옛 사위인 서모씨가 타이이스타젯에 채용된 것은 아닌지도 확인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 부장검사의 갑작스런 사직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검찰 관계자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은 맞다"면서도 "자세한 사직사유는 파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 부장검사는 수원지검 안산지청 검사, 전주지검 정읍지청 검사, 부산지검 검사, 서울서부지검찰청 검사, 창원지검찰청 검사, 서울남부지검 검사,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금융조사1부) 등을 역임했다.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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